정준하, 걸스데이로 충격 변신..'무도' 멤버들 난색[MBC 연예대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29 22: 21

정준하가 걸스데이로 충격 변신했다.
29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정준하가 걸스데이로 분장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1부 특별 무대에는 혜리, 유라, 홍진영, 김소현이 깜찍한 걸스데이의 곡 '달링'을 선보이며 상큼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중간에는 여성들의 몸 2배에 달하는 정준하가 깜짝 등장, 걸스데이로 변신해 더욱 큰 웃음을 줬다.
‘방송연예대상’은 2014년을 빛낸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으로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김성령,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진행을 맡았다.
올해 MBC는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시청자의 문자 투표로 결정하는 파격 행보를 택했다. 대상은 유재석, 김구라, 김수로, 서경석, 박명수 등 대상 후보자들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사람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과 ‘베스트 커플상’도 투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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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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