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에 빠졌다…'질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29 22: 23

지창욱이 박민영에 제대로 빠져, 그녀의 짝사랑을 질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에서 서정후(지창욱 분)는 채영신(박민영)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쓰는 모습을 내비쳤다.
서정후는 잠시 떠나 있으라는 조민자(김미경)의 말도 거절한 채 썸데이 신문사에 출근했다. 스스로는 부정했지만 채영신에 빠져있기 때문. 서정후는 갑작스럽게 호흡곤란에 빠진 채영신의 약을 챙겨주고, 김문호(유지태)를 향한 영신의 짝사랑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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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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