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신봉선 "최현석 요리, 장동민과 백일에 먹고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29 22: 40

신봉선이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연인과 백일에 먹고 싶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장동민,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샘킴과 최현석은 신봉선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신봉선은 최현석의 가자미 요리를 맛보고는 "정말 특별한 날 먹어도 손색없는 요리다"고 극찬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만약 장동민이 연인이라면 어떤 기념일에 먹고 싶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백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백일은 연인들의 첫 기념일로 가장 중요한 날이다"고 덧붙였다.

샘킴의 요리를 맛본 신봉선은 "내가 감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감자는 씹히는 맛이 독특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형돈은 이번에도 "장동민과 어떤 날 먹고 싶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신봉선은 최현석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유명 셰프들이 대결을 펼치는 요리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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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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