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김지영과 뭉클한 만남…눈물만 펑펑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9 22: 51

'펀치' 김아중 김지영의 뭉클한 만남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이명우 연출 박경수) 5회에는 엄마 하경(김아중 분)을 만나러 나선 예린(김지영 분)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린이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하경에게 “엄마 나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있어”라며 씩씩하게 인사했다.

이어 예린이는 “문방구 아저씨가 열 개 사니까 하나 더 줬어”라며 손이 차가운 엄마에게 손난로를 쥐어줘 하경을 눈물짓게 했다. 이에 하경은 “이거 반입되는지 엄마가 알아볼게. 안 되면 이거 하나만 가질 수 있냐고 꼭 부탁할게”라고 답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펀치'는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검사 박정환(김래원 분)이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운명적 스토리를 그린다.
'펀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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