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악뮤 이찬혁, 안경 벗으니 박지성 닮은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9 23: 45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박지성 선수 닮은꼴로 꼽혔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겨울방학 특집에는 SBS 'K팝스타'가 3 시즌 동안 배출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시즌 1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시즌2의 악동뮤지션, 시즌3의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그 주인공.
이날 출연자들은 방송 후 가장 용 된 사람으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을 꼽았다. 이에 찬혁은 “안경이 제 신체 일부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경규와 김제동은 안경을 벗은 이찬혁의 모습에 “박지성 선수를 닮았다. 안경을 안 써도 멋있다”고 말했다.
이에 찬혁은 “‘K팝스타’ 출연 당시 박진영 심사위원이 ‘찬혁아 너는 안경 쓰는 게 더 낫다’고 하셨다. 그래서 JYP를 안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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