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틴앤드 박지민이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겨울방학 특집에는 SBS 'K팝스타'가 3 시즌 동안 배출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시즌 1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시즌2의 악동뮤지션, 시즌3의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그 주인공.
이날 박지민은 “가장 살을 많이 뺐을 때 10KG을 뺐다가 다시 요요가 와서 살이 쪘다. 그래서 체질을 바꾸고 싶다. 아예 작은 체구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민은 “또 제가 웃으면 코가 넓어져서 볼에 붙을 정도다. 코를 바꾸고 싶다. 성형은 힘들어서 다시 태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반면 권진아는 “얼굴이 갸름하면 좋겠다. 그러나 그렇다고 돌려깎기를 할 수는 없으니 그냥 노래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힐링캠프’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