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대축제'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1TV '트로트 대축제'가 전국기준 시청률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가 기록한 12.2%보다 3.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홍진영부터 설운도, 현숙까지 많은 트로트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오승근이 고인이 된 부인 김자옥을 향한 추모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힐러'는 7.8%, SBS '펀치'는 8.7%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은 13.6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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