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母’ 김민지, 3개 국어로 감사인사 “최고의 긍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2.30 07: 48

가수 윤민수의 아내이자 윤후의 엄마 김민지 씨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민지 씨는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어디가’를 했던 시간은 저희 가족에겐 최고의 긍지로 남을 것 같아요. 즐거운 일 힘든 일 많은 시련도 있었지만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 덕분입니다. 후를, 저희 가족을 지켜주시던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패딩과 뿔 모양의 털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윤후는 여전히 아기 같은 뽀얀 얼굴과 귀여운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 인기상 축하해요”, “후 이대로만 자라다오”, “어쩜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가’의 윤후와 정세윤, 임찬형, 안리환, 김민율 등 아이 5명은 MBC ‘2014 연예대상’에서 인기상 특별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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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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