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라, 스토크전서 부상 복귀 '임박'...맨유 '활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30 08: 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안드레 에레라의 부상 복귀전이 임박했다.
에레라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28일 토트넘전서 근육 부상으로 잇따라 결장했다.
에레라는 올 여름 2880만 파운드(약 49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올드 트래퍼드에 입성했다. 일찌감치 적응기를 마치며 맨유의 중원사령관으로 거듭났지만 부상 덫에 걸려 뜻을 펼치지 못했다.

에레라는 이듬해 1월 1일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루이스 반 할 맨유 감독은 맨유 공식 채널인 MUTV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4명의 부상자가 있고, 마루앙 펠라이니는 질병이 있다.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 마르코스 로호, 안데르 에레라는 여전히 아웃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 할 감독은 "에레라는 이번 주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말로 그의 복귀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맨유는 새 해 스토크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5일 여빌 타운과 FA컵을 치른다.
dolyng@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