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피투성이 뒤꿈치 포착…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30 08: 20

'피노키오' 박신혜의 피투성이 뒤꿈치가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측은 30일 생고생 중인 최인하(박신혜)와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기하명(이종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인하는 손에 핫팩을 꼭 쥐고 볼에 대고 있다. 인하의 눈빛에서는 무언가를 서둘러 찾는 듯한 다급함만이 느껴진다. 인하의 양말 위로 새빨간 피가 새어나오지만, 인하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 하명은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고 있는 인하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데, 안쓰러워 하는 눈빛이다. 
이는 찬수(이주승)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인하의 모습으로, 앞서 지난 14회에서 찬수는 로사(김해숙)와 차옥(진경)으로 인해 찬수가 여론몰이의 피해자가 돼됐다.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찬수를 위해 조사에 박차를 가하는 하명-인하-범조(김영광)-유래(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15회에서 하명-인하가 여론몰이의 희생자가 된 찬수을 돕기 위해 조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특히 15, 16회는 연속 방송을 통해 두 시간 동안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이번 주에도 '피노키오'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노키오' 15,16회는 2015년 1월 1일 연속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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