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설레는 응급처치를 보여줬다.
지성과 황정음은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차도현 역과 주치의인 정신과 의사오리진 역을 맡아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이에 30일 두 사람의 극중 로맨스를 알리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황정음이 다친 지성을 응급처치 해주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촬영됐다. 이 날 지성과 황정음은 완연히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으로 찰떡궁합 연기를 선보이며 '노(NO) 엔지(NG)'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성과 황정음의 조합은 '완전체'라는 말을 쓸 수 있을 만큼 완벽하다"며 "두 사람의 놀라운 케미가 드라마의 재미를 훨씬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킬미, 힐미'는 오는 1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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