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소품, 이것만 있으면 추위 완벽 차단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30 08: 45

지나가는 2014년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또 다가올 2015년을 잘 맞이하기 위해 이번 연휴에 해돋이를 비롯한 다양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새해 첫날 아침은 서울이 영하 11℃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예보돼 있어 방한은 가장 큰 이슈거리가 되고 있다.
사람의 몸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부위는 바로 머리. 머리는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여 특히 보온에 가장 신경 써야 한다. 비교적 머리카락이 짧은 남자들은 여자에 비해 열 손실이 많아 필히 모자를 이용해 열 손실을 막아야 뛰어난 방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장갑은 포멀한 정장부터 캐주얼 비즈니스룩까지 믹스매치하기 적절하다. 또 니트 소재의 내피가 장착된 제품은 일반 가죽장갑보다 보온효과를 극대화하여 매서운 한파에서도 따뜻한 손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기온이 확 떨어지는 새벽부터 첫 해를 기다려야 하는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살을 에는 듯한 추위로부터 완전무장을 해야 한다. 특히 추위에 약한 손, 발은 부츠나 장갑으로 빈틈 없이 칼바람을 막아내야 한다.
이때 부츠는 전체적인 퍼 라이닝이 들어간 부츠를 선택하는 것이 뛰어난 보온효과를 볼 수 있으며, 눈이 내릴 지도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여 방수성이 있는 패딩 부츠가 쓸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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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앤스펜서(위), 부츠-락피쉬, 장갑-웨스트우드(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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