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하루만에 뚝딱...새해맞이 시간 절약 노하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30 09: 07

지난 해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상쾌한 마음으로 새출발을 하고자 하는 대청소를 미루고 있다면 숨겨진 대청소 비법과 스마트 아이템을 이용해 보도록 하자.
▲ 집안 첫인상 좌우하는 현관청소, 녹차찌꺼기와 신문지로
집안과 외부를 연결하는 통로인 현관은 외부로부터 먼지가 유입되어 먼지가 쌓이기 쉽다. 또한, 더러워진 신발을 신고 벗다 보면 흙이나 얼룩이 쉽게 남아서 깨끗하게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이럴 때 녹차찌거기와 신문지가 도움이 된다. 현관 바닥에 녹차를 우려 마시고 남은 찌꺼기 찻잎을 뿌린 후 빗자루로 쓸어주면 먼지가 날리지 않으면서 말끔히 제거가 된다. 이어 물이나 세제를 함께 섞은 용액을 분무기로 현관에 뿌린 뒤 신문지를 깔아두고 30분 후에 제거하면 신문지가 물과 함께 현관의 얼룩을 흡수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 마자 깔끔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 곰팡이 가득 욕실 곰팡이, 식초 하나로 상쾌하게
조금만 신경쓰지 않으면 곰팡이가 번식할 뿐만 아니라 지우기 힘든 물때까지 끼는 욕실은 평상시 욕실 문을 자주 열고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관리가 소홀해서 욕실 타일 사이와 샤워 커튼 등에 곰팡이와 물때가 생겼다면, 식초가 해결해 줄 수 있다. 우선 식초를 뜨겁게 데워 스프레이통에 담은 후 곰팡이와 물때가 있는 곳에 충분히 뿌려준다. 10~15분 정도 있다가 스펀지로 세게 문질러주기만 하면 쉽게 곰팡이와 물때를 제거할 수 있다.
▲ 청소하기 힘든 침대 소파, 휴대용 청소기로
세탁하기가 힘든 침대 매트리스와 소파는 자면서 흘린 땀이나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 등으로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지난 한해동안 매트리스와 소파 먼지에 신경쓰지 않았다면, 휴대용 진공 청소기를 이용해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와 세균까지 확실하게 청소하면 된다.
필립스 핸디형 청소기(FC6146)는 작은 크기로 집안 구석구석의 청결함을 돕는 휴대용 진공 청소기이다. 8시간 충전이면 8분 정도의 작동이 가능한 필립스 휴대용 진공 청소기는 입구가 넓고 흡입력이 강한 것이 강점이다. 청소 시간을 따로 내지 못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시간 날 때마다 틈틈히 머리카락이나 부스러기 등을 청소 할 수 있다.
청소기의 먼지통은 투명하게 제작되어 먼지가 쌓이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서 봉투의 교체 시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동성이 중요한 핸디형 청소기로서의 기본 조건인 가벼운 사용감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손 많이 가는 거실청소,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프로로
집안 청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가장 빈번하게 손이 많이 가는 거실 청소이다. 2015년 새해에도 가족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공간일 뿐 아니라 손님들에게까지 오픈 되어 있는 거실은 바닥 먼지제거부터 물청소까지 꼼꼼하게 마무리 해야 한다.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프로(FC7080, FC7088)는 물을 이용한 흡착 청소 방식으로 먼지 흡입은 물론, 물청소와 알러지 케어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차세대 청소기다. 1분에 6,700번 회전하는 초고속 극세사 듀얼 브러시가 수막을 형성한 채 먼지와 얼룩을 닦아내고, 흡입된 먼지가 물과 함께 오물 상태로 배수 탱크로 이동한다.
때문에 미세 먼지 배출 걱정 없는 완벽한 청소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흡착 청소 방식의 뛰어난 청소력으로 꽃가루, 고양이나 강아지의 털에서 나오는 알레르기 항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해 유럽 알러지 협회(ECARF)로부터 항 알러지 케어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청소 후, 브러쉬 자가세척기능이 있어 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도 청소 후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내장된 극세사 듀얼 브러시의 오물과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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