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2014 기부 스타 1위 등극..3년 연속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30 09: 34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4년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스타 1위에 꼽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9일(현지시각), "테일러 스위프트가 기부 스타 1위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청소년을 위한 자선단체 두 썸씽(DO SOMETHING)에서 꼽은 2014년 기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스위프트는 지난 10월 발매한 앨범 '1989'로 엄청난 수익을 기록, 일부를 기부했으며 특히 '1989' 수록곡 중 하나인 '웰컴 투 뉴욕(WELCOME TO NEWYORK)'의 수익금 전부를 뉴욕 공립 학교에 기부했다.
특히 스위프트는 지난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기부 스타 1위에 꼽힌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위는 레버른 콕스가 차지했다. 콕스는 최근 트랜스젠더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호스트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위는 비욘세가, 4위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차지했으며 5위는 엠마 왓슨, 6위는 원 디렉션, 7위는 존 시나, 8위는 숀다 라임즈, 9위는 타일러 오클리, 10위는 크리스 프랫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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