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IE 대신할 새 웹브라우저 '스파르탄' 선보인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2.30 09: 39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에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대신 새로운 웹브라우저를 공개할 전망이다.
30일(한국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새롭고 가벼운 웹브라우저를 개발 중이다. 코드명은 '스파르탄(Spartan)'.
보도에 따르면, MS는 기존의 웹 엔진을 유지하면서 파이어폭스나 크롬과 같이 가벼운 형태의 웹 브라우저를 구상하고 있으며, MS의 새로운 웹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인터넷익스플로러가 당장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MS는 윈도우10의 기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터넷익스플로러11을 계속 가져가면서 새로운 웹 브라우저를 추가로 적용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MS의 새 웹브라우저는 내년 1월 21일에 윈도우10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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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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