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비타민'에 고정MC로 합류했다.
3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광희가 KBS2TV '비타민'에 진행자로 새롭게 합류했으며, 오는 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 관계자는 "광희가 오는 7일 방송에서 첫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희의 소속사 스타제국 또한 "광희가 '비타민'에 고정MC로 합류하게 된 것이 사실"이라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광희는 방송인 이휘재와 아나운서 박은영, 가수 은지원과 함께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비타민'은 지난 2003년 첫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으로 건강에 대해 오락적으로 쉽게 접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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