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내년 1월7일부터 9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쉽 2015'(제6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의 입장티켓을 12월30일부터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장 입장 티켓은 일자별로 판매 되며, 티켓 가격은 어른 9900원, 만5세~고등학생은 5500원이다. 이번 대회는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및 주니어선수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는 관계로 박소연, 김해진, 이준형, 김진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수준급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평창올림픽을 대비해 페어스케이팅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진행되어, 남녀싱글과 아이스댄스까지 피겨 전 종목의 경기를 하나의 대회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경기 결과에 따라 선정된 12개팀이 펼치는 갈라쇼도 마련되 볼거리가 풍부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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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