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 양 조각상...을미년 새해, 청양의 마음 선물하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30 11: 11

다가오는 2015년 을미년은 지난 해에 이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청(靑)의 기운이 듬뿍 담긴 '청양(靑羊)'의 해인 만큼 개인과 가정의 큰 행운을 얻고자 그와 관련된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양 장식품과 액세서리의 인기에 힘입어 패션업계들도 양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에서는 실버 크리스털로 섬세하게 커팅된 양 모양의 크리스털 장식품 '조디악' 시리즈를 선보였다.
양 모티브의 크리스털 장식품은 가정의 평안과 안녕을 의미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집안의 품격을 높일 수 있어 연말연시 특별한 선물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란 것이 스와로브스키의 설명이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이번 스와로브스키에서 출시한 '차이니스 조디악-양'은 크리스털과 블랙 다이아몬드 등으로 제작된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안녕과 행운이 영원히 변치 않기를 기원한다는 의미까지 보탤 수 있으므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함께 출시하는 '조디악-양 메메'는 미니어처 버전으로 깜찍한 디자인의 양을 만나볼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의 차이니즈 조디악 시리즈는 십이간지로 이루어져 있어, 매 년 그 해에 어울리는 동물을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와로브스키는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양 펜던트 외에도 영원과 힘, 조화, 광명 등을 상징하는 원형을 모티브로 한 '캐시(cathy)' 펜던트와 브레이슬릿도 출시했다. 원형 주얼리 액세서리는 내년 한 해에도 광명과 조화 등을 기원한다는 좋은 의미와 함께 패션 센스도 더할 수 있어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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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로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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