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시상식 문자 투표 수익금, 기부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30 11: 28

MBC가 역대 최초로 연예-연기 대상의 대상 수상자를 실시간 문자 투표로 진행한 가운데, MBC 측이 "문자 투표로 발생한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MBC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대상 수상자를 문자 투표로 결정하는 만큼, 수익금이 발생한다. 수익금은 통신사와 집계 회사가 나누는데, MBC는 수익금의 일부를 MBC 나눔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MBC 나눔은 사회 공헌 전문 기업으로, 사회공헌 행사 및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제작을 하는 MBC 소속 사회 공헌 기업이다.

앞서 지난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총 677,183표가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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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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