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오상진 "'별그대' 이후 2번째..기대 크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30 14: 09

전 아나운서 오상진이 '떴다 패밀리'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오상진은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별에서 온 그대' 이후 2번째"라고 말했다.
앞서 오상진은 올해 초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검사로 분해 드라마에 도전한 바 있다.

이어 그는 "('별에서 온 그대'와는 상반된 캐릭터"라면서 "저도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극 중 동생 나준희를 앞세워 정끝순(박원숙 분)의 재산을 차지하고자 상속쟁탈전에 뛰어든 응석받이 훈남 악당 정준아 역을 맡았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200억 상속을 놓고 벌어질 최동석(진이한 분) 가족의 좌충우돌 상속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드라마. 또한 최동석과 나준희(이정현 분)의 아슬아슬 치열한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스코미디 가족극이다.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박원숙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5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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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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