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대학생 마케터 12기 발대식을 열었다.
현대약품은 지난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학생 마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약품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맞아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영상 제작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실전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마케터들은 내년 2월까지 마케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및 특강을 통해 온라인 영상 제작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미에로화이바, 프링클, 마이녹실S, 루핑점안액 등 현대약품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현대약품은 후크바이럴, 스파클인터렉티브 등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은 실무에 직접 접목할 수 있는 참신한 마케팅 콘텐츠를 발굴해 왔다”며 “지난 11기 대학생 마케터들이 제작한 미에로화이바 관련 ‘이대개념녀’ 영상 콘텐츠의 경우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총 50 만 뷰 이상의 콘텐츠 바이럴 효과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마케팅 측면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김영학 현대약품 사장은 “12회를 맞이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은 현대약품과 대학생들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실제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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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