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열풍’ 걸그룹 EXID, 프로농구 올스타전 달군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12.30 14: 46

프로농구 코트에 ‘위 아래 위위 아래’ 태풍이 몰려온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1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에서‘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행사에 화려함을 더할 초청 가수로 최근 ‘위아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와 히든싱어 아이유편 우승자인 샤넌(Shannon Williams)이 출연한다.
걸그룹 EXID는 최근 ‘위아래’로 남성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신흥 강호다.  솔지, 혜린, 정화, 하니, LE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인 EXID는 지난 8월 발표한 싱글 ‘위아래’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샤넌은 10일, EXID는 11일에 출연 예정이다.

'위아래'는 8월 말 발매된 곡으로, 발표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이후 EXID의 행사장 '직캠'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면서 음원차트 순위에 다시 들었고, 한 달 넘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의 섹시미 철철 넘치는 관능적인 댄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기비결이다. EXID는 농구코트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KBL은 2일 오후 2시부터 올스타전 1일차 티켓을 오픈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올스타전 2일차 티켓도 살 수 있다. 예매를 원하는 팬들은 티켓 예매 전문 사이트 티켓 링크(www.ticktelink.co.kr)를 방문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플로어석은 10만원, R석은 6만원, S석은 4만원, 2층 일반석은 1만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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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의 멤버 하니(위), 걸그룹 EXID(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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