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떴다 패밀리' 시청률에 대해 희망적인 바람을 털어놨다.
이정현은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많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면서 "동시간대 1위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청률 공약에 대해서는 "팬클럽 분들이 시키는 것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진이한은 "시청률 정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예상 시청률을 12%로 밝혔고, "팬분들 중에 12분을 추첨해서 밤새 치맥을 먹도록 하겠다"며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10%초반이지만 중반에 가까운 시청률이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동시간대 1위인 MBC '장미빛 연인들'을 MBC 입사 동기가 연출한다. 자주 소통하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청률 공약은, 진이한 씨 팬분들과 함께 옆에서 치소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200억 상속을 놓고 벌어질 최동석(진이한 분) 가족의 좌충우돌 상속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드라마. 또한 최동석과 나준희(이정현 분)의 아슬아슬 치열한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스코미디 가족극이다.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박원숙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5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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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