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돈벼락, 20대 男 은행서 800만 원 인출 후 길가에 뿌려…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2.30 15: 08

대구돈벼락
[OSEN=이슈팀] 한 20대 남성이 대구 도심에서 5만 원권 지폐를 길거리에 뿌려 '대구돈벼락'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오후 12시 50분이 지나 대구 달서구 송현동-상인동 구간 인도에 한 젊은 남성이 등장했다.

그는 28세의 안 모씨로, 인도에 멈춰선 그는 5만 원권 지폐를 허공에 뿌리기 시작헀다.
안씨가 인도에 뿌린 금액은 약 800만 원으로, 5만원 권 지폐로 160여 장에 달한다.
안씨는 길가에 5만 원권을 뿌리기 전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안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osenlife@osen.co.kr
5만 원 권 견본. /한국은행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