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측 "'루시드 드림' 출연 확정…설경구와 호흡"

배우 고수가 영화 '루시드 드림'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고수가 '루시드 드림'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두고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시드 드림'은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가 꿈 속에서 조력자의 도움으로 범죄의 단서를 찾아나서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 영화다. 고수와 함께 설경구가 호흡을 맞춘다.

'루시드 드림'은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다. 김준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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