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2014 최다 불법다운로드 1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30 16: 39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가 올 한 해 가장 많은 불법 다운로드를 기록한 영화로 집계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29일(현지시각),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가 2014년 가장 많은 불법 다운로드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약 3천만 건의 불법 다운로드를 기록, 올 한 해 가장 많은 불법 다운로드를 기록한 영화가 됐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2위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겨울왕국'은 2,991만 건의 불법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3위는 2,987만 건을 기록한 '로보캅'이, 4위는 2,935만 건의 '그래비티', 5위는 2,762만 건의 '호빗:스마우그의 폐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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