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 김재욱, 걸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한 데 뭉친다.
30일 영화 '거꾸로 가까이 둘이서'(가제) 측은 OSEN과 통화에서 "세 사람이 이달 강릉에서 진행된 촬영에 참여했다"며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거꾸로 가까이 둘이서'는 강릉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세 사람이 주요 인물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조성규 감독의 전작 '내가 고백을 하면'에 출연한 백도빈이 특별출연한다.

특히 박규리는 이 작품으로 스크린에 첫 도전한다. 앞서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2013)로 연기를 시작했다.
2015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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