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 "아내 슈, 선녀같은 존재..과분한 사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30 18: 35

슈 남편 임효성이 "슈는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효성은 최근 MBC퀸 '휴먼다큐 부부일기' 촬영에서 대만 힐링 여행과 넷째 출산 계획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임효성은 "슈는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 같은 존재이고 아이들은 선녀를 하늘로 올라갈 수 없게 한 옷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 슈가 자신에게 과분한 여자여서 그렇게 느껴진다"며 아내를 향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슈는 "아이들이 있기에 남편 임효성과 더욱 돈독해지고, 가족이 있기에 앞으로의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휴먼다큐 부부일기'는 연예인 부부들이 평소 하기 힘들었던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임효성-슈 부부는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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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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