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MMORPG ‘아키에이지’가 상용화 2주년을 맞아 내달 14일 진행 예정인 1.8 업데이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저의 기대감으로 인해 임시점검까지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1.8 업데이트 중 먼저 공개된 내용은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생활형 콘텐츠 중 인기 요소인 건축물 변경. 기존 주택에 장비, 소비품, 특산품의 제작 기능 등을 추가해 주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변경 내용의 핵심이다. 아울러 건축물 변경 외에 밸런싱 조정 업데이트에 관한 소개도 예고했다.
지난 17일부터는 내달 14일 진행될 1.8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 이후 신규 가입 계정 혹은 올해 10월 10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계정이 아키에이지에 접속할 경우 아키에이지 프리미엄 상품 쿠폰 및 무기 아이템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김정하 전략기획팀장은 "업데이트 콘텐츠를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복귀 유저들이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소개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외에도 연말연시 및 아키에이지 출시 2주년을 맞아 풍족한 이벤트를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겨울을 맞아 내달 2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우윳빛 야타 친구' 꾸밈옷와 '우윳빛깔 야타' 탈것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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