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신스틸러 온주완, 청정미소로 안방여심 잡았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30 19: 25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극본 박경수) 온주완이 청정미소로 여심을 잡았다. 
온주완은 '펀치' 매 회 안방에 사랑스러운 미소를 선사, 훈훈한 ‘힐링 캐릭터’로 떠오르며 극 전개에 강약조절 역할을 하고 있다.
극 중 온주완은 각기 다른 욕망들을 지닌 ‘펀치’ 속 여느 캐릭터들 사이에서, 작은 일에도 열심을 다하는 검사 이호성 역으로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매 회 특유의 반달 눈웃음과 해맑은 웃음으로 등장,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대검찰청을 주 무대로 각종 비리와 인간들의 끝없는 욕망을 그리는 다소 어두운 스토리에서 훈훈함 넘치는 청정캐릭터로 손꼽히며 극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도 하다. 
더불어 온주완은 2회 첫 등장 이후, 안정감 있는 대사전달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안방 극장을 사로잡는 등 ‘펀치’ 속 신스틸러로 등극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펀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펀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