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윤찬영, 아역상 수상 [MBC 연기대상]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30 21: 31

김지영과 윤찬영이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김지영과 윤찬영은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상암동 신사옥에서 열린 2014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 역할을 능숙하게 연기한 김지영은 “이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영은 “항상 열심히 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면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했다.

‘마마’의 윤찬영은 “저를 그루 역할로 선정해준 감독님과, 그루를 잘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배우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014년은 그루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 성인이 돼서도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똑 부러지게 수상소감을 남겼다.
이날 MBC 연기대상은 신동엽과 수영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대상 후보는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 오연서가 올랐으며 이들 중 실시간 문자투표로 가장 높은 득표를 한 후보가 대상으로 선정된다.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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