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장나라, 베스트 커플상 수상[MBC 연기대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30 22: 09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장혁과 장나라가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내 캐릭터의 반을 만들어 준 사람이 장혁이다.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처음 받았는데 결혼 후에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MBC 연기대상은 신동엽과 수영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대상 후보는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 오연서가 올랐으며 이들 중 실시간 문자투표로 가장 높은 득표를 한 후보가 대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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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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