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가족들, 베스트패밀리상 수상[SBS 연예대상]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30 22: 22

'오마이베이비'에 출연 중인 가족들이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패밀리상을 수상했다.

'오마베' 팀은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패밀리상을 품에 안았다. 
상을 받은 김태우는 "지오디를 다시 합친 것과, '오마베' 출연하게 된 것. 두 가지 결정이 가장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면서 귀감이 되는 가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민은 "가요톰텐 이후 정말 오랜만인 거 같다.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이경규와 스포츠 아나운서 배성재, 배우 성유리가 맡았다.

한편 SBS는 올해부터 연말 시상식을 'SAF'라는 통합된 형식의 페스티벌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SAF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시청자들은 각 프로그램 부스를 통해 방송의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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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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