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임성훈과 김원희가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MC상을 수상했다.
두사람은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MC상을 품에 안았다.
두사람은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MC상을 품에 안았다.
상을 받은 임성훈은 "올해로 방송 40년이 됐다.여러분의 사랑을 받은 것도 감사한데 소중한 상을 받은 것 정말 감사하다. 오랜 기간 사랑해준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하고, 가족에게 사랑을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원희는 "상을 받을 때마다 자격이 있나 생각을 해본다. 자기야를 시작한지 7년이 다 돼 간다. 제작진들 정말 수고많이 하고 있고, 서방님들도 고생이 많다. 남편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이경규와 스포츠 아나운서 배성재, 배우 성유리가 맡았다.
한편 SBS는 올해부터 연말 시상식을 'SAF'라는 통합된 형식의 페스티벌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SAF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시청자들은 각 프로그램 부스를 통해 방송의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joonamana@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한편 SBS는 올해부터 연말 시상식을 'SAF'라는 통합된 형식의 페스티벌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SAF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시청자들은 각 프로그램 부스를 통해 방송의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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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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