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공무원 보수 3.8% 인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로 인해 내년부터 연봉 2억원을 돌파했다.
정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3.8% 인상하는 내용의 '공무원 보수·여비 규정' 개정안을 국무회의를 통해 심의·의결했다 공무원 보수 3.8% 인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도에 2억504만원의 연봉을, 정홍원 국무총리는 1억5896만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이번 공무원 3.8% 보상 규정에 따르면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1억2026만원, 장관과 장관급에 준하는 공무원은 1억1689만원,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국가보훈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억1520만원을 받게 된다. 차관과 차관급에 준하는 공무원의 연봉은 1억1352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군 사병 봉급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5% 인상된 액수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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