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대상, 받고 싶지만 기대 안 해요” [MBC 연기대상]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30 23: 51

오연서가 대상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연서는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상암동 신사옥에서 열린 2014 연기대상에서 “대상 받고 싶지만 기대하지 않고 있다.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수상 소감을 준비하지 않았느냐”고 물었지만, 오연서는 “전혀 하지 않았다. 저 말고 두 선배 중에 한 분이 탈 것 같다. 그래도 제가 대상을 탄다면 부모님이 가장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MBC 연기대상은 신동엽과 수영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대상 후보는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 오연서가 올랐으며 이들 중 실시간 문자투표로 가장 높은 득표를 한 후보가 대상으로 선정된다.
MBC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