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팀, 금메달리스트 임용규-정현 팀에 승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31 00: 23

'우리 동네 예체능' 팀이 임용규-정현 선수 팀과의 경기에서 우승했다.
30이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조 금메달 리스트 임용규-정현 선수가 출연했다.
멤버들은 이 선수들과 경기를 펼쳤고, 임용규-정현 선수팀은 100점을, 멤버들은 10점을 달성하는 게임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의외의 선전을 펼쳤고, 결국 86대 10으로 예체능 팀이 승리를 거뒀다.

정현 선수는 "TV로 볼때는 선수들이 없어보였는데, 실제로 경기를 하니 뭔가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용규 선수는 "전국대회도 나간다 하시고, 그래서 일부러 져드렸다"고 농담을 한 뒤 "사실은 최선을 다했는데 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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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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