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 수상[SBS 연예대상]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31 00: 33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런닝맨'은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품에 안았다.  
런닝맨 PD는 "모든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많은 가족들이 함께해주고 있다. '런닝맨'처럼 본인들을 더 힘들게 해달라고 하는 멤버들은 없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팀이 없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이경규와 스포츠 아나운서 배성재, 배우 성유리가 맡았다.

한편 SBS는 올해부터 연말 시상식을 'SAF'라는 통합된 형식의 페스티벌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SAF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시청자들은 각 프로그램 부스를 통해 방송의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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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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