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32, 소프트뱅크)가 부산관광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부산관광경찰대는 30일 "외국인 관광객 1400만 시대를 맞아 '안전한 부산관광'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이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산관광경찰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정부 3.0 협업시스템으로 발족했으며 이번에 남포동 BIFF광장 입구에 관광경찰대 남포센터를 설치하고 31일 오전 이대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대호는 1년간 부산관광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 부산관광경찰은 "일본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이대호가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안전한 부산관광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한 "최근 중국에서도 야구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야구 저변 확대 등 홍보 대사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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