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PSG, 프랑스)가 친선경기서 인터 밀란(이탈리아)를 물리쳤다.
PSG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슈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친선경기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자신들의 리그서 2014년 마지막 공식 경기를 소화한 양 팀은 1월 6일과 7일에 열리는 2015년 첫 경기를 대비해 경기력을 점검했다.
선수 교체에 대해 제한이 없는 이날 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블레이즈 마투이디밖에 없다. 루카스 디뉴, 아드리앙 라비오, 골키퍼 니콜라스 듀세즈밖에 없다. 인터 밀란은 하프타임부터 후반 중반까지 계속 선수 교체를 하며 11명을 모두 교체했다.
많은 선수가 교체됐지만 득점은 1골밖에 나오지 않았다. 후반 12분 요한 카바예가 이날 유일한 득점을 터트리며 승리를 PSG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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