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BC 연기대상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보였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2014 MBC 연기대상은 전국기준으로 1부가 14.9%, 2부가 15.3%를 차지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2014 SBS 연예대상은 1부가 9.2%, 2부가 11.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MBC 연기대상에서는 악녀 연기로 열연을 펼쳤던 이유리가, SBS 연예대상은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붕어빵' 등을 진행해 온 이경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ujenej@osen.co.kr
2014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