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연애’, 오늘 결방..연말특집 ‘2015를 부탁해’ 편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31 07: 54

JTBC ‘비밀연애’가 연말특집방송으로 결방된다.
31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비밀연애’가 결방되고 연말특집방송 ‘2015를 부탁해’가 생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2015를 부탁해’는 박종권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심리 상담가 박상희 소장이 진행을 맡는다.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2014년. ‘비정상 2014’를 키워드로 세월호로 불거진 안전 논란, 대한항공 회항 사건 등 여전한 ‘갑’의 횡포를 돌아보고, ‘비정상 2014’ 속에 숨겨진 히든 인물을 추적한다. 또한, 민생, 물가, 부동산, 정치, 경제, 대북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하는 2015년 전망과 함께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기대주를 꼽아본다.
 
‘2015를 부탁해’에는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심리학자 최창호, 시사평론가 최영일, 변호사 박상융, 변호사 강연재, 온누리 JTBC 스포츠문화부 기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한다.
한편 ‘비밀연애’는 일반인 다섯 커플이 본인의 연애 상대를 숨기고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고 비밀 연애에 성공한 커플들에게는 총 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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