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와 '즐거운 가'가 결방된다.
3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2014 SBS 연기대상'이 방송된다. 원래 수요일 해당 시간대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와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가'는 방송되지 않는다.
'피노키오'는 다음날인 1일 15회와 16회를 오후 10시부터 연속 방영한다. 이에 따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은 결방된다.
'2014 SBS 연기대상'에는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 김수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두 사람 외에도 '피노키오'의 박신혜, 이종석,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 주상욱, '비밀의 문'의 이제훈, '쓰리데이즈'의 박유천,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 등 10대 스타 후보들이 참석을 확정했다. 현재 임신 중인 작년 대상 수상자 이보영도 대상 시상을 위해 '연기대상'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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