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스키시즌이다. 하지만 스키장에서 장시간 야외 활동을 즐길 경우 찬 바람과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외부의 낮은 기온은 피부기능을 둔화시켜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모발도 손상의 위험에 노출 된다.
손상된 피부와 모발이 원상태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스키장을 다녀오고 3~4일 안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스키장을 다녀온 후 손상된 피부와 모발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은 어떤 게 있을까?
▲페이스 오일이나 수분 크림으로 즉각적인 수분 보충

자외선과 찬바람에 시달린 피부는 여드름이 발생할 수도 있고 건조가 심해질 수도 있다. 페이스 오일이나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스팀 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크림을 발라 손가락으로 가볍게 문질러 마사지한다. 지성 피부의 경우 유분 함량이 적은 수분 크림이나 로션을 바른다.
르페르의 ‘캐비아 미라클 멀티 드라이 오일’은 고순도 캐비아 오일(캐비아 추출물) 10,000ppm와 청포도 스파클링 샴페인의 마리아주된 고보습, 고영양감의 드라이오일이다. 또한, 캐비아 오일, 포도씨 오일, 달맞이꽃 오일, 유기농 아르간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24시간 보습 효과를 준다. 또한, 광물성 오일이 아닌 올리브와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포뮬라로,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샴푸로 오염 물질 제거 및 탄력 잃은 모발 회복
스키장에서의 자외선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키 타기 전 모발용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스키를 즐긴 후에는 샴푸로 머리를 감아 인공설 등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습력이 높은 샴푸를 이용해 탄력을 잃은 모발과 민감해진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 헹군다. 모발의 건조함이 심할 경우 헤어팩이나 트리트먼트로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아베다의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은 윈터그린과 시나몬 바크 오일,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해 햇빛에 의한 모발손상을 막아준다. 또한, 인증된 해바라기씨 오일과 비타민E의 항산화 성분이 모발을 활성 산소로부터 방어하며 쉬어 버터, 코코넛과 야자 오일은 부드러운 모발을 선사한다.
JMW의 ‘카미슈 투엑스리페어 소프트 리프레시 샴푸'는 부드러운 거품으로 저자극 세정이 가능한 두피, 머릿결 개선 샴푸로써 혈액 성분과 동일한 헤마틴이 단백질 결합을 촉진하여 모발재생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발모제에 사용되는 폴브산 성분이 함유 돼 세포재생촉진 및 오염물질 해독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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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페르의 ‘캐비아 미라클 멀티 드라이 오일’(위)과 JMW의 ‘카미슈 투엑스리페어 소프트 리프레시 샴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