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가수 니키 미나즈가 낙태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30일(현지시각), "니키 미나즈가 10대 시절 낙태 경험이 있음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나즈는 최근 롤링스톤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10대 시절, 나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면서 "그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됐다. 나는 당시 10대였고 내가 견딜 수 없는 정말 힘든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나는 낙태를 결심했다. 그때 그 일은 평생 나를 괴롭히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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