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눈 비, 오후부터 강추위 몰려와 찬바람 거세 체감온도 '뚝'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2.31 10: 50

[OSEN=이슈팀] 전국 눈 비
2014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전에 전국서 눈과 비가 내렸다.
오전에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치를 유지하고, 오후에는 찬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강추위가 몰려오겠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과 비는 그치겠으나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대전 0도, 광주·대구 4도를 기록하겠으며 강추위와 함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돼 아침보다 저녁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1도로 떨어지는 듯 매서운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보여 새해 해돋이를 보려는 이들은 옷차림을 단단히 하고 나가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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