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해 첫날 영화 '관상' 특별편성..'피노키오'는 15회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31 14: 07

SBS가 새해 첫날 영화 '관상'을 특별 편성했다. 
 
31일 SBS에 따르면 2015년 1월 1일에는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5회 방송 이하 '관상'이 전파를 탄다. '피노키오'가 2회 연속 편성돼 있었던 당초 계획을 변경한 것.  

‘피노키오’는 1월 1일 15회와 16회가 연속방송으로 편성되었던 것이 밤 10시부터 15회만 방송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이어 밤 11시 15분부터는 ‘피노키오’의 이종석이 주연했던 ‘관상’이 이튿날 새벽 1시 40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 분위기에 맞춰 영화 ‘관상’을 편성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예정되었던 ‘피노키오’ 16회 방송분은 다음 주로 연기되었다”며 “대신 예정된 종영일은 맞출 예정이며, 부디 남은 방송분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mewolong@osen.co.kr
'관상'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