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 화이트프라이데이, 아웃도어부터 아동 브랜드까지 최대 90%↓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2.31 14: 56

[OSEN=이슈팀] 아울렛 중에서도 유난히 파격적인 할인가를 적용하기로 유명한 퍼스트빌리지가 인기 아웃도어용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화이트프라이데이’를 실시한다.
31일 국내 대형 포털 검색어에 ‘화이트프라이데이’라는 키워드가 올라왔는데, 이는 퍼스트빌리지가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015년 1월 한 달간 실시하는 제품 할인 행사로, 업체 측은 ‘화이트프라이데이’를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칭했다.
이번 ‘화이트프라이데이’에서는 겨울상품 전품목 예외 없이 나이키 제품이 최대 80%까지 할인되며 이 중에서도 겨울 패딩은 22만 9000원~27만 9000원에서 최대 80% 한정 판매된다. 운동화도 한정 특가로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블랙야그 구스운, 케이투 구스다운 등의 아웃도여용 패딩도 60~80% 할인되고, 알로앤루 패딩점퍼 등 유아 용품에 대해서도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나이키 특가는 동탄, 봉담점 등 전국 자루 아울렛에서도 동시세일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는 퍼스트빌리지에 입점된 모든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로 확대되어 나이키, 휠라, 스프리스, EXR, 아이더, 머렐, K2, 밀레, 컬럼비아, 네파, 라푸마 등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코데즈컴바인, AB.F.Z, 로엠, 셀리, 탑걸, 리스트 등 여성의류와 겟유즈드, 베이직하우스, UGIZ 등의 캐주얼 브랜드에서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많은 품목을 최대 90% 할인을 적용한다.
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초대형 할인행사가 전무했다. '화이트프라이데이' 행사는 앞으로 더욱 많은 브랜드와 통크게 협의하여 업계를 대표하는 대규모 할인 축제로 지속적인 진행을 할 계획"이며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아 넉넉한 물량으로 원하는 상품을 부담 없이 국내 최고 할인가의 행운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테마형 아울렛 퍼스트빌리지는 작년 1월부터 이미 '어게인 블랙프라이데이, 화이트프라이데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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