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서 틴탑 창조가 여장을 선보인다.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제작진은 31일 창조(용수철 역)가 극중 성범죄 퇴치를 위해 여자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촬영장에 여자 못지않은 각선미로 나타난 창조는 현장 스텝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는 후문.
극중 창조는 타인의 고민을 해결하는 여주인공 송하윤(김봄 역)을 돕는 조력자로 에피소드마다 좌충우돌하는 허당 매력 또한 선보이고 있다.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가 이번에는 신종 성 범죄인 일명 ‘만튀’(‘만지고 튀기’의 줄임말)를 다룰 예정으로, 창조는 ‘만튀’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여장까지 하고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만튀범에게 당한 여중생 피해자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훈훈한 이야기로 많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창조가 여장을 하게 된 이유와 파격적인 여장의 실체는 내년 1월 2일 저녁 7시 10분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에서 방송하는 ‘스웨덴 세탁소’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oodhmh@osen.co.kr
MBC드라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