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테이큰3'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2위에 올라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테이큰3'는 오후 3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3.9%로 2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테이큰' 시리즈의 완결판인 '테이큰3'는 이로써 유종의 미를 거둘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또한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젊은 배우들 못지 않은 액션을 보여준 리암 니슨이 이번 작품에서도 녹슬지 않은 액션 실력을 뽐낼 전망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테이큰3'는 아내의 살인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내년 1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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